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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1. 강남역 12출구에서 걸어서 3분걸렸다. 도착하니깐 안에 사람들이 많이있었다.  7시에 입장하는데 한줄로 줄을서서 기다렸다. 다행히도 3번째 줄에 앉아서 좋은자리로 관람하엿다. 사실 난 무용수가 연기할줄알았지만  전문무용수는 아니지만 얼굴과 몸에 페인팅을 칠하고  몸짓으로 표현하는 공연이엿다.


2.공연장 출입구는 하얀색에 좁은 통로라서 색달랐다. 입장한 후에 기다리니 배우들은 하얀색 도포로 무장과 페인팅 칠한 후 각자 자리에 서서  시작하엿다.  인간의 신체언어를 통해  연민,동료애,배고픔,웃음,조롱,아픔,환희,말없이 신체동작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신체언어 공연극이였다. 


3. 인간은 사람과 대화할때 시끄러운장소나 말로 전달하기 힘든상황에서는 신체의 동작으로 언어를 대신해서 표현할때 더 잘 이해가 되고 어우러지는데 도움이 되는것도 많다. 반가울때 맞이하는 얼굴표정과 손동작, 잘가라고 손흔드는 동작, 아쉬워하는 표정,그리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날대 내는 표정 등 우리가 살면서 배워야 할 신체동작들은 무궁무진하다 . 연극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우리 일반인들도 사람을 만나고 어울릴려면 신체 언어동작에 대한 책도 읽어보고 공부해야하는건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다.


4. 이번 연극을 통해서  그동안 내가 읽은  섹시바디랭귀지 책에 나오는 동작을 생각해보며 연극을 관람해보니  약간 은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도   아닌듯 한면도 잇지만  사람과의 문화교류를 제대로 하려면 이 연극처럼  신체동작에 대한 이해와 연습은 필수인듯 하다.  공연이 끝난 후 강남역 메가박스가 보이는 자리에서 혼자 한 시간동안 앉아있었다. 앉으면서  오늘 공연에 대한 생각도 해보앗다. 표정+동작으로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이 된다면  의사소통의 대화보다 월등하게 친밀도가 높아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과 사람사이를  말로써 모든걸 풀려고 하지말고  자신의 얼굴표정 그리고 신체동작언어로 표현해 보는것도 꽤 중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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