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매우 늦었지요
월요일에 느므느므 바뻐서 블로그에 올리기만으로도 빠듯 한 시간이 였어요 ㅠㅠ;
집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회사에서 써야 하거든요...
오덕 덕분에 광대 발사 하고 왔습니다 ㅋㅋ
아쉽게도... 용량의 문제가 있어서 그린 그림을 전부 첨부할수가 없네요 ㅠ-ㅠ
자동으로 올라간 이 랜덤 그림으로 만족 하세요.......................(뭐)
키가 작은 저는 어린이용 간이 의자 덕분에 편하게 보고 올수 있었어요
2층에 앉아 보고 싶었는데 1층에서 봤어요
의자 높낮이가 별 차이가 없는 공연장이 였어요
관객인줄 알았던 여 배우
진짜 몰랐어요 ;; 아직 초본가봐요
처음엔 좀 막장이라생각했던게... 전개가 너~무 빨라가지고... 아 이연극 뭐지 ...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아 뭐 이딴 연극이 있지 했을정도
신경 쓰였던 무대디자인이 갑자기 빛을 바라게 되는 순간이 였어요
처음엔 뭐지 저 쓸대 없는 공간들은 했는데 여자의 등장으로 옆집이란 공간이 형성되면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스토리도 아 어?어?? 괜찮아 졌네? 로 바꼇어요
등장인물은 총 5명
검사, 엄마,아빠, 이상한여자, 택배맨, 범인 등 (우리의 멀티맨), 첫사랑 수지, 형사, 비밀의 여자, 여자의 남친
조금만더 이상하면 당장 나가 버리겠쒀 (마음만) 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ㅎ
옆집에 사는 여자는 형사의 옛부인!
어찌 이사를 가도 저리 이사를 가지 ㅋㅋㅋ 이건 어찌 보면 좀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 했어요
이상하게 오덕에 후기 쓰면 잘써져..
멀티맨의 활약이 가장 빛났던 연극이 아닌가합니다 ㅋㅋ 멀티맨이 힘들아하는데 왜 우린 즐겁징 ><
덕분에 잘보고 왔습니다!!
음.. 한마디로 하자면 정신 없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