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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5duck.co.kr/xe/review/21005 조회 수 426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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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 초대로 간곳은 사진 잘 올리고 후기 이쁘게 쓰려 하는데 연속으로 다시 쓰려니 조금... 귀찮아 지는게 사실이네요..

다음엔 않그럴께요... 


이번만 봐줘.....................................우리들 이런 사이잖아요?


 

4월 4일 치즈볼과 연극 우리결혼할까요?를 보고 왔습니다 ^.^

 

어휴 ...어제 엄청 바뻐서 그나마 포스팅 1개 올렸네요... 

월요일에 바쁜건 또 처음이네...........

워낙 여유 로운 곳이라...

 

** 스포 있습니다 **

 

 

 

"언니...야...이..."

 

 

 

치즈볼과 밥을 먹고 한 10분 남겨 놓고 공연장으로 출발했어요

밥먹은 뒤 운동을 하게된 치즈볼은 옆구리가 살짝 땡긴다고 말해서 

치즈볼이 더 아프지 않게 속도를 줄여서 걸었습니다 

 

내가 지각때문에 불안해 하면 덩달아 치즈볼도 당황 할까봐 .. 

 불안해 하는 맘을 숨겨 보겠다고 애써 평안한 표정으로 치즈볼이 잘 따라 올수 있게 걸었는데...

문제는 치즈볼이 아프고 나는 그 고통을 모르니까... 내가 빨리 걷는지 느리게 걷는지 잘 몰르고 걸었다는거

천천히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경보를 했나봐요 

 

전... 치즈볼의 포스팅에서 ... 그것을 읽어 내는 여자 하!

 


 

무대샷 

 

이 연극도 쉬어매드니스처럼 먼저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막 시작할때쯤 와서 그런걸지동)

 

멍청하게... 큰남자분 머리가 기억이 안나서... 

마지막 커튼콜 사진의 머리로 그렸는데... 무슨... 일본 여자 같이 그렸네


금산 커피숍에 앉아 있는 이 두 남자는 서로 친구 사의

둘다 같은 장소에 같은 사람의 주선으로 신부감을 만나러 와 있어요

 

우릐의 멀티맨 

 

 

좀 비슷 한가요? (이건 커튼콜 사진)

 

멀티맨이 나와 잠깐의 오프닝 시간을 가지고서 바로 연극을 시작합니다 

제스처나 말을 잘하셔서 인지 관객 분위기가 매우 좋았어요 

 

...나중에 어떤분들이 막 대화해서 당황 스러웠지만...

 

긴남자와 큰남자는 서로 경쟁(?)을 하는 사의였던것 같습니다 

농인(?)이 결혼을 하게 됬다는 이야기에 서로 값나가는 선물을 주겠다면서 경쟁 합니다 

 

그럼에도 사의는 좀 좋은것 같음 

파트너가 오기전에 서로의 이상형을 말합니다 

 

" 난 뭐 그냥 이쁘고.. 이쁘고... 이쁘면 되지 "

 

남자들이란 ...


 

여자 1호 와 2호의 등장!

 

1호는 미모의 젊은 여자, 2호는 귀여움(?)의 소유자 


 

우리의 멀티맨... 

 

치즈볼이  " 진짜 있는 사람 같아 " 라고 할 정도로 

여장이 어색하지 않은... 그런... 신의 얼굴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ㅋㅋ

 

칭찬입니당...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던 두 커플

처음엔 조금 삐그덕 삐그덕 거리는거 같았는데 점점 두 커플이 어울려져 보이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서로 숨기고자 했던 일들이 들어나기 시작합니다 

 

큰남자는 아들이 있었던것!! 
 

상대방이 재혼인것은 알았지만 애가 있다는건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큰남자는 당황하며 거짓말을 합니다

 

아고 이거 왜 짤렸지 

 

긴 남자의 아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긴남자도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다

 


"아니에유..! 그..그러니까... 모..모두의 아들이에유!!"

 

졸지에 자신의 아들이 모두의 아들..즉 동내 바보가 된 큰 남자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은 숨겨야 하니까... 

울면서 맞다고 합니다 

 

"ㅠㅠ 동...내바보..맞...맞아유..."

 



 

 

이런 깨알 상황으로 연극은 더욱 재밌었던것 같아요 

 

동내바보와 평소 노는 장면을 보여 주는 세 남자들 

 

 

 

중간 중간 큰남자에게 시련이 다가오는 순간이 있는데 이 장면들도 굉장히 재밌었어요 

 

선자리 처음에 선 상대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응답을 기다리는 두(?) 여자의 눈빛!

또 저렇게 다음 등장을 기다리는 눈빛!!


 


 

 

결국 우주 괴물이 되어준 큰 남자

 

뽱뽱 터집니다 

 

 

멀티맨의 활약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중 2번째 

(1번째는 비밀이야.............................. 하지만 모두 알거라 생각해...)

 

멀티맨이 중력을 거스르는 장면이 두번 나옵니다 

 

 

부웅 ~ 뜨는 순간순간 신기해서 오오 ~ 하게 되요

 

 

또 다른 깨알 이야기 

 

상황에 따른 남자와 여자의 대처 방법에 대해 둘 셋 찢어지게 되는 장면입니다 

 

 

이때가 너무 웃겨서 아직도 생각니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가 있다고 써놓지만 정작 결말은 그리지 않는 사슴이지요?

 

깨알 스토리때문이 였는진 모르지만 결말이 좀 빠르게 났다?란 생각이 조금 듭니다

 

그래도 재밌었던 연극 ^^

 

보러 가는거 추천 합니다 

 

 

별점은 .. 10점 만점에 7점?



 

 

 

엇 동..동내 바보?



예술 마당 가는 방법

2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걷는다 
여기까지 공연장이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도 쭉 간다 

방통대 지나고 왼편에 대학로 소극장이 보일거다 
그쪽 골목으로 꺽어 들어가 귀여운 카페를 지나서 계속 가다보면 아 여기구나 하는 곳이 있음 

  • profile
    행동대장 2013.04.09 15:05
    우리가 벌써 그런 사이인가요?ㅎ
  • ?
    사슴 2013.04.15 12:04
    왜이뤠~ 이러쥐맙시다아~ 헤훼헤히우헤헤
  • ?
    내단짝 2013.04.11 08:33
    ㅎㅎㅎ 블로그가서 보고 왔지요

  1. 사랑하며 가난한 것이 애정 없는 부유함보다 훨씬 낫다

  2. 사랑하면서 바보가 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사랑하면서

  3. 사랑할 시간도 충분치 않은데, 증오할 시간이 어디 있으랴! ―B

  4. 사면초가 도쿄 올림픽

  5. 사물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안다는 것과 크게 다르다

  6. 사색없는 독서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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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금설아
    2020/07/26 by 금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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