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밤은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동창이자 형제인 이수동과 김연소의 에피소드로
부모님이 한날 한시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
이수동이 집을 나간다며 선언을 하며 벌어지는 2인극이예요.
이제까지 봐왔던 연극은 적어도 4~5명의 배우들이 극을 이끌어 갔는데
형제의 밤은 2인극이라 좀.. 부족하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 부족함 없었어요!
얼레벌레(?) 왔다갔다 하는 것보다 훨~~~~~씬! 꽉 찬 느낌이었어요.
배우분들도 어찌나 집중하고 연기를 하시던지 땀이 뻘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포토타임이 없다는 점...
혼자서도 인증샷을 찍는 저로써는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없어요.ㅠㅠㅋㅋ
포토타임 만들어 달라!!!! 포.토.타.임!!!ㅋㅋ
깨알같은 재미와 두형제의 찌질함부터 훈훈한 모습을 보고 싶은 분!
연극 형제의 밤 관람 추천할께요ㅋ
즐거운 관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