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유니버설아트센터로 궈궈!!!!
요셉어메이징... 나름 유명해서 기대하고 관람했는데..
가사가 안들리니, 집중은 안되고..
내용은 무슨 아동극처럼 유치하고 뻔하고...
하품만 열심히...
같이 간 놈이랑 둘이 졸립다고 찡찡거리다가 나왔는데..
다른 여자 일행 둘은.. 너무 재밌다고, 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에 가장 재밌었다고..
하는데.... 그냥 나랑 뮤지컬은 좀 안맞는구나? 라는 생각이 좀 듬...
뭐 개취니까.. 나는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