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
민식이형의 헐리웃 데뷔이자!! 무려 스칼렛 요한슨!!!!!!!!!!
더더더더 뤽베송이라니!!!!!! 하지만...
솔직히 뤽베송 감독으로서 최근 뭐 제대로 내놓은게 없어서 기대는 크게 안했기에..
영화관을 흘려보내고, 이제서야 보게 됐는데.
초반, 모건프리먼과 루시 그리고 야생의 교차편집은 기대감과 긴장감을 빡 주시면서~~~
더구나 민식이형님 등장과 함께 국뽕! 한사발 들이키며 우와!!!!!!!!!하는데...
루시가 약쳐먹고 각성하면서... 이 영화는 노잼... 똥망... 산으로 간다.....................................................
전지전능한 신이 되어버리는 루시 앞에 긴장감은 개뿔....
유능한 뇌 전문 박사와 경찰은 그녀의 꼬봉이 되며...
민식이형은 범 앞의 하룻강아지마냥 인상만 잔뜩쓰다가..... 예상대로.... 결국...... 안녕..... 한국 탑배우여...
거창하게 내세운 철학적 메세진지.. 감독의 우격다짐인지.. 뭐시기에 대한 내 반응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 "
무튼 감독이 보는 사람은 생각도 않고 지 할 말만 하다가 영화가 끝!
나도 할 말 다 했으니 리뷰도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