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씨의 님의 침묵 다들 아시죠?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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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이 대목에서 너무 슬프더라구요
어제 항일운동기념관에 가서 한용운님의 님의 침묵을 다시 읽어보면서 뭉클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으면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다고 오열을(?) 할까요
다음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번달인 가족의 달을 잘 보내야겠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