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베풀되 보답은 바라지 말며 준 뒤에는 후회하지 말라. 원효(617-686) 신라의 승려. 31세에 황룡사에서 수도를 시작. 의상과 함께 당나라에 불교유학을 가다가 ‘ 그렇다 모든 것은 인간의 마음에 달렸다. 해골에 고인 썩은 물도 모르고 마시면 꿀물이다’ 하고 깨닫고 유학을 포기하고 신라에 돌아와 순회포교에 전념했다.
그대로 인하여 세계를 잃는 일이 있어도 세계를 위하여 그대를 잃고 싶지 않다. [바이런]
사랑으로는 충분치 않아요. 사랑은 토대, 주춧돌이 되어야지, 완성된 구조물이 되어서는 안돼요. 사랑은 너무나 잘 휘어지고 구부러지기 쉽거든요. (베티 데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