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대구로 달려간 의료진들에게 아직도 수당을 주지 않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죠.
그런데 의료진들뿐 아니라, 방역 작업을 해온 소독 업체, 도시락 업체 등도 아직까지 대금을 받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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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감염병에 대응하라고 정부로부터 받은 긴급 예산은 549억 원입니다.
그런데 대구시가 이 예산을 받아 놓고도 집행을 제때 하지 않고 있습니다.